이탈표는 갈수록 증가하는 양상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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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8명 이상이찬성표를 던지면 탄핵안이 가결되는 가운데 여당 내 이탈표는 갈수록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헌법 제89조에는 대통령의 권한 행사 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는 사항이 열거돼 있는데, '헌법개정안·국민투표안·조약안·법률안 및 대통령령안'이 이에.
반대 당론에도 친한계가찬성 투표에 나선다면 이에 대한 책임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 지지층에서 탄핵 반대 여론이 높은 점도 친윤계는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1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수층에서 탄핵 반대는 56%로, 찬성(43%)보다 높다.
친윤(친윤석열)계 김재원 최고위원도 YTN 라디오에서 "당론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도 "벌써 공개적으로 7명이찬성투표를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통과 가능성이 커져 있다"고 진단했다.
개별 의원의찬성투표가 아닌, 당론 차원에서찬성투표로 돌아설지는 현재로선 미지수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1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했던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윤 대통령의 2차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여당 의원들을 향해 "이대로는 보수가 절멸한다"며 "보수의 배신자는 윤석열"이라고 호소하면서 표결에 참여해찬성 투표해 줄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등 야당은 1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했던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을 향해 “탄핵 가결투표”를 하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반선호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내란수괴가 일으킨 12·3 내란의 종착지인 탄핵역이 눈앞에 다가왔다”면서 “국민의힘에서는 탄핵에찬성.
지난 7일 상정된 1차 탄핵안은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만이 표결에 참여하면서투표가 불성립됐다.
탄핵안은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 2인 200명이찬성해야 가결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윤 대통령 탄핵안에찬성의사를 밝힌 여당 의원이 최소 10여 명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탄핵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에선 탄핵 반대 당론과 상관없이 자율투표를 선언한 의원들이 나오고 있는 데다 한동훈 대표가 탄핵찬성을 독려하면서 이탈 표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는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공정한 국회 운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투표에 앞서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 인사말을 통해 “내란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 모두 부결을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혔으나 안철수·김예지·김용태·김재섭·한지아 의원 등 5명은찬성 투표를 던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내란 특검법’은 특검이 이번 계엄 사태와 관련한 의혹 일체를.
반면,찬성투표입장을 밝힌 김상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탄핵 찬성'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 2차 탄핵안 표결 본회의 전까지 이틀간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의원은 "지금은 당론보다 중요한 것이 국민과 국가다.
동료 의원들께서도 당론에 너무 구애받지 말고 본인의 양심에 따라.
국민의힘의 현재 당론은 지난 7일 1차 표결 당시에 정한 ‘탄핵 반대·투표불참’이다.
현재까지 최소 의원 8명이 참여해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혔고, 친한계는 물론 친윤계에서도 표결에는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14일 의원총회에서 ‘투표불참’ 당론을 다시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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