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010130) 경영권을 놓고 최윤범 회장 측과 대립 중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기업 지배구조를 전면적으로 개혁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회사의 주식 액면분할, 자사주 전량 소각, 집행임원제도 도입을 통한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윤범고려아연회장 체제 이후 지속적으로 외면받아 온 주주들의 가치를 회복하고 기업 지배구조를 전면.

MBK파트너스와 영풍이고려아연의 주주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액면분할을 추진한다.

이에 더해고려아연이 보유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고 배당정책 공시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고려아연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회장 중심 기업지배구조를 뜯어 고칠 것을 강하게 압박했다.

최 회장의 독단 경영 체제가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됐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문 경영인 체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김광일 MBK 부회장은 10일 서울.

고려아연의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주주가치 회복을 위해 기업 지배구조를 전면 개혁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부회장은 내년 1월 23일로 예정된고려아연임시.

고려아연최대주주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그동안 외면받아 온 전체 주주들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기업 지배구조를 전면 개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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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재구성에 성공할 경우 주식 액면분할, 자사주 전량 소각, 분리선출 사외이사 후보 소수 주주 추천 등 주주가치 보호 방안을.

내년 1월 23일고려아연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김 부회장은 “주주 가치의 회복을 위해서는 현재의 최윤범 회장 중심 기업지배구조의 개혁이 반드시.

김광일 MBK 부회장 "최윤범 회장, 주주가치 3.

4조 훼손" "주요주주 속박서 경영진 해방하고 지원하는 게 저희 역할"고려아연[010130] 경영권 확보를 추진하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최윤범 회장 체제에서 주주가치가 훼손됐다면서 대안으로 선진 거버넌스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MBK파트너스고려아연최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전체 주주가치 회복을 위해 기업지배구조를 전면 개혁한다.

고려아연의 지속적인 주주가치 하락의 원인이 지배구조에.

4조 주주가치 개선 가능"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다음 달고려아연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재구성에 성공할 경우 주식 액면분할, 자사주 전량 소각, 분리선출 사외이사 후보 소수주주 추천 등 주주가치 보호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9일 밝혔다.

김광일 MBK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