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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모텔 샵모텔 (출장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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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dora (49.♡.24.171) 작성일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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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남원출장샵 보니 집에서 셀프로 준비하게 된 돌잔치.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엄마는 일주일 전부터 부랴부랴 뭔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1년 전에 호텔 예약하는 실행력 빠른 부모들을 존경할 따름. 부디 무탈하게 지나가기를 바라며 체크리스트를 적어본다. ​1. 장소 선정(집에서 한다면) 2. 음식 업체 선정(완료) 3. 스냅 업체 선정(미정) 4. 돌상 차림(셀프) 5. 답례품•떡 주문(미정) 6. 헤어 메이크업 의상(미정) 7. 돌잔치 이벤트(완료) ​100일째 되던 날200일째 되던 날300일째 되던 날산들이의 생일을 3주 앞두고 한국에 돌아왔다. 돌잔치라는 걸 처음 준비하게 된 나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호텔이나 소규모로 진행되는 괜찮은 공간은 이미 예약이 마감되었고 가장 저렴한 식대가 5만원 선.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에 장소를 알아보는 남원출장샵 내 잘못이긴 하지만… 어떤 이들은 1년 전에 예약을 마쳤단다. ‘돌잔치’라는 행사에 참석한 게 너무 까마득해서 이렇게 치열할 줄은 몰랐지. ​팬데믹 이후, 결혼식과 장례식 따위의 식장 문화는 완전히 달라졌다. 어쩌면 팬데믹 이전에 일어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지인에게 받은 초대장에 응하는 대신 봉투를 보내는 게 당연해진 이 사회에서 나는 어떤 식으로 돌잔치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앞섰다. ​​​머리가 복잡할 땐 일단 할 일의 순서를 정하자. ​1. 장소 선정 먼저 알아본 곳은 대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관계로 인터넷의 힘을 빌렸다. 업체는 열 군데 정도 되었는데 누군가 발품 팔아 적어둔 글 덕분에 시간을 아꼈다. (가장 괜찮은 마마키친은 이미 예약 마감) ​유명한 호텔들은 남원출장샵 어딘가 조금씩 부족했다. 지불하는 비용 대비 상차림이 허술하거나 서비스가 별로거나. 아니면 장식이 너무 과했다.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데 나한테 맞는 공간 찾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생화 추가는 80만원까지 봤다. 그 돈이면 내가 하는 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에 장수로 마음이 기울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텔을 이용하는 이유는 마땅한 장소가 없기 때문일 테니까. 이렇게 보니 나 정말 까다로운 사람이었네. (문득 든 생각이지만 결혼식은 어떻게 했나 싶다..) ​2. 음식 업체 선정처음에 연락한 곳은 옆 동네 단골 식당. 흔쾌히 출장 뷔페를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마음 놓고 있었더니 변수가 생겼다. 예상 보다 인원이 줄어든 것. 확정 인원을 말씀 드렸더니 이모는 30인분 준비가 어려울 것 같다고 남원출장샵 하신다. ​급하게 남원 돌잔치 장소(스위트 호텔, 예촌, 참좋은웨딩홀)에 문의 했지만 모두 예약 마감. 하하. 넓고 쾌적한 식당을 알아보던 중, 번-뜩 괜찮은 업체가 떠올랐다. ​곧장 문의 전화를 걸었다. 사장님은 잠시 고민하시더니 가능하다는 답변을 보내셨다. 소규모 결혼식이나 행사 때마다 출장을 나간다고 하시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했다. ​3. 스냅 업체 선정 시무골 예술제때 인연이 닿아 알게 된 감독님께 연락을 드렸다. 아쉽게도 그는 돌잔치 바로 다음 날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답장을 보내왔다. 두 번째는 친구에게 소개 받은 전주 스냅 작가님. 이 분은 같은 날 공연 촬영 일정이 있어서 어렵게 되었고. ​동생도 사진을 잘 찍는 편인데, 카메라를 드는 순간 조카의 돌잔치를 즐길 수 남원출장샵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괜찮은 업체가 있는지 알아보는 중. ​​​4. 돌상 차림 집에서 하게 된 이상 돌상 업체나 대여는 필요치 않다. 백일 때 사용한 케이크 트레이와 화병, 테이블보, 촛대까지 있으니 돌잡이 용품만 사면 된다. 인터넷에서 적당한 물건을 찾아보면서 귀여운 꼬깔 모자도 준비했다. 풍선 달고 폭죽 터뜨리는 요란한 축제를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인생에 한 번 뿐인 돌잔치가 아닌가. ​집에서 혼자 시뮬레이션. 식탁보를 깔고 가지고 있는 소품과 돌잡이 용품(이틀 만에 도착)을 꺼냈다. 그런 다음에는 조화를 화병에 꽂고 범보 의자도 옆에 올려두었다. 으음, 꽃만 있으면 되겠군. ​양귀비 조화도 나쁘진 않지만 더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의 생화를 주문하기로 했다. 근처 꽃집이 있어서 얼마나 남원출장샵 다행인지. 노란빛 도는 꽃들이 아른거리지만 이번에는 다른 색감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5. 답례품•떡 주문 흔한 답례품은 수건. 하지만 수건을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하는 집도 있기 때문에 다른 걸 준비하기로 했다. 남편은 돌잔치가 기억날 만한 물건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 나는 미니멀리스트(며칠째 물건 정리로 씨름하는 중)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쿠키나 구움과자 쪽에 한 표. ​떡은 아직 미정이다. 백일 때 맞춘 떡집이 그저 그랬던 관계로 다른 가게를 찾는 중이다. 정말이지.. 검색만 하다가 하루를 다 보내는 요즘. (이라고 해봤자 겨우 일주일도 안 됐지만…) ​6. 헤어.. 메이크업.. 의상 이게 문제다. 근처에 헤어•메이크업 샵이 있지도 않을 뿐더러 당일날 바빠서 시간이 날지 모르겠다. 한 번 뿐인 남원출장샵 돌잔치인데 오랜만에 꾸며 보자, 싶다가도 할 게 많으니 샵 예약은 뒷전이다. 마음 같아선 그냥 대충 머리 묶고 화장하고 싶은데 예의가 아닌 것 같고.. ​드레스는 과감히 포기. 음대생이 아니었다면 화려하고 근사한 의상을 골랐을 지도 모르지만 드레스는 무대에서 입은 걸로 족하다. 한복을 입을까, 아주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젓는다. 아무래도 원피스가 최고지. 옷장을 열어 보니 겨울 옷은 죄다 칙칙하다. 단정하고 깔끔한 원피스로 한 벌 맞춰야지. ​아, 산들이는 한복 대신 깔끔한 정장 느낌의 옷을 사줄 예정이다. 한복은 아무래도 아기들이 입기 힘들어하고 자주 입지도 않아서 구매가 망설여졌다. 300일날 스튜디오에서 한복 촬영 했으니 돌은 정장으로! ​7. 돌잔치 이벤트인터넷 검색.. 검색.. 검색. 멀리서 와준 손님들에게 남원출장샵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었다. 이왕이면 선물도 모두가 좋아할 만한 걸로 사자며 얼마나 고민했는지.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육아 동지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리고 둘째 돌잔치에 보탬이 되고자 적는 이벤트 구성(?)​• LTE상 (제일 일찍 온 사람에게 주는 상) • 퀴즈상 - 아기의 몸무게는? (소수점 포함) - 아기가 오늘 입은 옷 색깔은? - 아기가 태어난 요일은? • 돌잡이상 (아기가 뭘 잡을지 맞춘 사람에게 주는 상) • 최연소상 • 행운상 (의자 밑 행운의 자리에 앉은 사람) • 천생연분상 (아기와 생일이 같거나 생일이 가장 가까운 사람) • 장거리상 • 엄마/아빠를 이겨라 상 • D라인상 (아기가 생긴 육아 남원출장샵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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