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후 알리 최근에 아주 덕후스러운 제품을 구매하였다.새벽감성 아는가? 자기 전에 아주아주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만드는.....요즘은 pc게임을 거의 안하는데 예전에는 정말 밤새도록 며칠내내 한적이 많았다.그래서 그때 키보드를 구매하며 받은 마우스 장패드를 아주 잘 사용 중인데그냥 게임만 할때는 몰랐는데 책상 위에서 사진 찍을 일이 알리 많이 생기니까오랫동안 사용한 흔적이 지저분해 보이고 사이즈도 작다고 느껴지는 요즘이었다.그래서 요근래 마우스 장패드를 계속 검색하였다.​​내가 원하는 사이즈에 원하는 색상 또는 느낌의 패드가 없어서데스크 패드로 구매할까도 잠깐 고민했지만 그것도 영 별로였다.진짜 쿠팡에도 들어갔다가 비싼 제품도 봤다가 아주 저렴한 제품도 봤다가이래저래 알리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고민하다가사실 제일 마음에 드는 제품은 '레이저'제품이었는데레이저 제품은 질은 좋으나 가격이 아주 사악하다. 거기다 나는 깨끗하게 사용하는 편이 아니다.패드 위에서 그림도 그리고 음식도 먹고 칼질도 하고 여튼 막 사용하는 편이다.그런데 비싼 제품 사용한다? 그러면 돈만 버리는 꼴이다.그래서 알리 '그냥 참고 사용할까?'하다가 알리 세일기간 알림을 보고 검색했더니뚜둥! 이것저것 보다가 아주 덕후스러운 장패드를 발견해버리고 말았다!정말 새벽감성없이 낮에 보았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ㅋㅋㅋㅋㅋ자, 이제 마우스패드 공!개! 놀라지 말길~​​​​두둥! ㅋㅋㅋㅋㅋㅋㅋ어떤가 정말 덕후스럽지 않은가? 그래서 사실 구매한 다음날 고민했다.내가 감당할 수 알리 있을까. 받아보고 후회하면 어떡하지?하지만 구매할 당시에는 정말 예쁘고 사이즈도 딱 좋았다.거기다 세일까지 되니까 가격도 좋고! 지금 구매해야해!하지만 왠걸~ 받아서 펼치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음!​​​​패드 바꾸는 김에 책상정리를 했는데 깨끗해져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맥시멀리스트는 책상위에도 뭔가가 계속 한가득이었는데이렇게 매일 깨끗했으면 좋겠다. 컴퓨터 알리 할 맛도 나고~여튼 장패드도 마음에 들고 책상도 깨끗해져서 기분이 엄청 좋았음.조금 아쉬웠던 점을 말하자면, 기존에 사용하던 장패드의 두께는 5mm다.하지만 지금 알리에서 구매한 장패드의 옵션은 최대 3mm였다.그리고 사이즈가 900*400mm 인데 내가 원하는 만큼 책상이 덮이지 않았다.규격화된 사이즈다 보니 내가 원하는 알리 사이즈를 찾기 어렵다. 그래서 예상은 했지만900*500mm 사이즈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맞춤제작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그래도 퀄리티가 아주 좋다. 그래서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다. 볼때마다 뭔가 뿌듯.다른사람들이 보면 오타쿠스럽고 부담스럽다 그럴지 몰라도늘 오타쿠임을 인정하고 있는 나에겐 부끄럽지 않다!​​​​알리 세일 + 코인 할인 알리 + 네이버 포인트 사용하여 거의 만원에 구매하였다.이 가격에 이 퀄리티! 얼마나 좋은가~ 첫 사용하는 날은 고무 냄새가 심한데이틀째 되는 오늘은 거의 다 빠진듯 하다.여튼 패드도 넓어져서 마우스 움직이기도 더 좋고 책상도 깔끔해보이고볼때마나 내 기분도 좋고 아주 좋은 쇼핑이었다.알리에서 구매한 알리 제품 중 가장 만족스러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