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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22.] 미라클 모닝(PDS 변형 새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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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drey (118.♡.55.91) 작성일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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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PDS 일이다. 주말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지다니 말이다. 오늘은 기다렸던 오로다데이에 참석하는 날이다.오랫만에 느껴보는 설레임. 참 좋은 감정이다. 나이 50이 넘고 보니, 웬만해서는 설레이는 일이 많지 않다. 소풍을 가는 아이처럼 설레임이라는 선물을 가지고 시작하는 하루. 그래서 좋다. ​오로다 데이라~~~처음 듣는 분들에게는 생소한 날 일 것이다. 오로다데이는 상상스퀘어에서 1년에 2번 여는오프라인 만남의 장이다.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입주민(?)들을 만나고, 좋은 강연도 PDS 무료로 듣는다. PDS다이어리를 구입한 사람들이 오픈 채팅방을 통해서 날마다의 삶을 인증한다. 이곳에서 나의 삶을 날마다 점검하고, 챌린지를 통해서 좋은 습관과 에너지를 받는다. 그러니 나같이 환경설정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얼마나 고마운 곳인지 모른다. ​예전에 폴라리스라는 다이어리겸 책은 혼자서 해야했기에 그 누구보다도 함께 하는 이들의 시너지의 중요성을 느꼈다. 작년부터 PDS 다이어리가 있는 것을 알고 시작된 다이어리쓰기.처음엔 다이어리가 35,000원이라고 하길래, PDS 얼마나 좋은 재질을 썼길래 이렇게 비쌀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35,000원의 비밀은 종이의 재질과 특허낸 양식에도 있었지만, 가장 큰 비밀은 이 다이어리 하나로 환경설정이 된다는 사실이다. 나 혼자 하면 하지 못하는 일인데, 오픈 채팅방을 통해서 날마다 쓸 수 있게끔 동기부여를 시켜준다. 그것도 매일 말이다. ​이렇게 좋은 것을 혼자만 알기 아까워서 블로그에 써본다. 자기계발에 진심인 사람들이 보는 스터디언이라는 PDS 유튜브도 좋고, 영어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영어개발 컨텐츠와 책도 좋을 듯 싶다.나는 다이어리로 내 시간관리의 주도성을 가졌기에 매일 안쓸 수가 없다. 아직은 나도 쓰는 것이 미숙하기는 하지만, 고수들의 쓰는 것을 조금씩 보면서 수정해가고 있다.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내 삶의 역사를 남기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 하루의 삶을 꽉 찬 시간으로 채우고 싶다는 열망을 이 작은 다이어리를 통해서 이룰 수 PDS 있다면, 어찌 하지않을 수 있겠는가~!!!​자기계발이라고는 했지만, 사실 난 여유자적 느리게 편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그러하기에 한번 뿐인 내 인생, 정말 잘 살고 싶다. 내가 원하는대로....그런 점에서 다이어리는 여러가지 방향키를 준다. 챌린지를 통해서 /우선순위, /나눔해요를 하기도 하고, 생각지도 않은 부분에 대한 꿀팁이 있어서 좋다. 아무튼.... 난 이 다이어리가 너무 좋다. 좋은 것은 주변에 널리 알리는 성향이다보니, 오늘은 PDS 글로 이렇게 알린다. 물론, 나는 상상스퀘어의 직원도 아니고, 아는 사람도 없다. 다만, 좋은 것을 같이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일 뿐이다. ​아침에 5분 독서를 하다. 어텐션을 통해서 글쓰기, 책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준 이은대 작가님의 책이다. 도서관에 갔다가 눈에 들어와서 가지고 왔다. 독서를 하라.그리고 저자의 삶을 만나라. 우리가 간직하고 있는 모든 상처와 아픔과 시련과 고통은 반드시 '해석'할 수 있다. PDS 어쩔 수 없는 과거라고 포기해 버리면 그대로 아픈 기억일 뿐이지만, 어떤 아픔도 소중한 내 삶의 일부라고 여기기 시작하면 거기에서 메시지를 찾아낼 수 있다. ​강안독서(이은대지음) P.180예전에도 글쓰기, 책쓰기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 책을 본 기억은 있다. 그런데, 그냥 읽고 흘려버렸다. 휘발이 된 것이다. 이 분의 글을 읽으면, 동기부여가 팍팍 된다. 잘 읽히고 뭔가 해야 될 거 같은 느낌.그래서 PDS 좋다. 10월에 천안으로 강연을 오신다는데, 이 날도 기대되는 날이 될 것이다. 내 삶의 매 순간이 기대되고 설레임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 아침 그 생각을 해본다. 이제 슬슬 서울 갈 준비를 해야겠다. 감사한 하루의 아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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