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에서 이날 승객 등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숨지고 2명은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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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등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38분 기준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79명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고 생존자는 수색 초기 기체 후미에서.

이씨와 함께 구조된 여성 승무원도 가족 요청에 따라 목포한국병원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성 승무원도 몸을 움직이는 등 의식이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사고 생존자는 전체 탑승객181명중 승무원 2명입니다.

이들은 사고 후 수색 초기 기체 후미에서 구조됐습니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항공기엔 승무원 6명, 탑승객 175명 등 총181명이 타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2명을 제외한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

오늘부터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졌다.

이어 “(사고) 기체가 외국에서 제작돼 각 부품, 장비 등에 대한 기술 의뢰 진단 및 자문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탑승객 총181명(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중 사망자는 179명으로 최종 확인됐다.

구조된 2명은 모두 객실 승무원이다.

사고 항공기는 이날 제주항공 7C2216편으로, 승객 175명과 객실승무원 4명, 조종사 2명 등 총181명이 탑승했다.

사고기는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객 175명 중 한국인은 173명, 태국인은 2명이었다.

거주지를 기준으로 대부분 무안공항을 주로 이용하는 광주.

29일181명이 탑승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탑승객181명중 2명을 제외한 179명이 목숨을 잃었다.

소방청 등 구조당국은 이날 오후 8시 38분 기준 무안공항.

2005년 애경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합작해 설립했으며, AK홀딩스가 지분 50.

이날 오전 9시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 7C2216편이 무안국제공항 착륙 과정에서 추락해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1명이 탑승한 가운데 사망자는 179명, 생존자는 2명이다.

가장 최근의 국적 항공사 인명 사고인 2013년 7월 아시아나항공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2명 사망,181명부상)의 원인 조사 보고서가 나오기까지는 11개월이 걸린 바 있다.

게다가 참사 원인 규명의 중요한 단서인 '블랙박스'(FDR+CVR) 해독 작업이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탑승자181명중 179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민 70대 부부가 희생자 명단에 포함되면서 지역사회에도 깊은 충격을 안겼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갑작스런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도민과 모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181명이 탑승해 있던 가운데 사망자 177명을 확인하고, 실종자 2명을 찾고 있다.

탑승자 가운데 승무원 2명만 구조됐으며, 이들은 각각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중앙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서울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따라 방송사들은 예정됐던 예능 프로그램 결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