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료채팅 감염병 사태로 사회 전체가 가급적 비대면 위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일상화됐다. 이런 환경 속에서 장애 당사자와 가족, 지인 등이 조금 더 편리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스마트폰 어플 '커뮤니톡'이 제작됐다. ​서울시와 서울시 장애인의사소통증진센터에서 제작하여 무료 배포하는 무료채팅 이 앱은, 글자로 의사소통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채팅 기반 의사소통 애플리케이션이다. ​커뮤니톡 앱​​'커뮤니톡'앱에는 1만여 개의 한국형 그림상징(KAAC)과 커뮤니 상징이 등록되어 있고, 모든 상징을 개별화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글자를 입력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주변 사람들과 그림만으로 편리하게 무료채팅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다. ​이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무료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이모티콘 비슷한 형태의 상징도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따로 사용하고 싶은 이미지나 사진이 있다면 추가로 스스로 업로드하여 무료채팅 사용할 수도 있다.​​​​채팅 기능과 함께 AAC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기존 AAC 보조기기는 크기와 무게 등의 문제로 휴대가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커뮤니톡 앱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휴대가 용이하다.​특히 스마트폰에서 앱을 사용하여 AAC 사용 화면에 자신의 특성에 맞게 무료채팅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정교한 선택이 어려운 사람도 AAC 도구를 사용하면 스캐닝 기능을 사용해서 상징을 선택할 수 있다.​​​​여기서 'AAC'는 보완 대체 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ative Communication)의 줄임말인데, 말과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채팅 주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도록 보완하거나 대체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몸짓이나 표정, 그림, 사진, 보조기기, 조력인 등이 이에 해당한다. ​​AAC 모드​​사용 방법은 구글 플래이스토어에서 '커뮤니톡'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앱을 실행해서 회원가입을 한 후 친구 등록을 해서 친구와 무료채팅 대화를 하면 되는 방식이다. ​채팅으로 그림 상징이 전달되면, 그 그림을 누르면 소리로 내용이 나오는 형태다. 따라서 온라인 채팅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대화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와 비슷한 방식인데, 글자로 채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 무료채팅 상징으로 대화를 한다는 것이 다르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사용하기에 따라서 장애인 뿐만 아니라 아동이나 외국인 등도 활용할 수도 있다. 주변에 글자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이 앱을 소개시켜주어 조금 더 쉽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