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시장 탐방하기 2편. 숙소,가이드,항공권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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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roy 작성일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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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우시장 이우 시장 조사가 끝나면대표님이랑 저녁을 같이 먹으러가는 일정이 있습니다두번째인가 혼자 갔을때는 이우에 있는 한인타운에가서저녁을 과하게 사주셨는데..이번에는 같이 동행하는 사장님들이 있어서힘들지 않겠지 생각했는데 역시나,, 2일 연속 고기로혼쭐을 나보았습니다이우시장에서 차로 약 10분정도 떨어진 곳에주상복합에 상가 훠궈집입니다유명한 훠궈집 프랜차이즈 같은데훠궈 좋아하는분있으면 이우시장 검색해서 택시 타고 가셔도 됩니다시장 퇴근차들이 많아서 차가 막혔는데 택시타니돌아올때는 10분 안되어서 호텔로 도착한것 같아요시장을 돌다가 바로 저녁으로 온 직후라 목이 굉장히 말랐는데 따뜻한 물이 나와서 아차 싶었습니다중국에서는 찬물을 잘 안먹을뿐더러 얼음물같은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한 콜라를 시켜주셨습니다메뉴는 매운맛 이우시장 안매운맛 반반으로 한국에서 먹는것처럼..메뉴종이에 대표님이 1,2 이렇게 아니고 막 10,30 이렇게 적는데 이게 주문개수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하는차고기들이 나오기 시작고기 무한리필집도 아닌데 훠궈집에서야채는 안먹고 고기로만 이렇게 먹는것도 처음입니다중국에는 여름이 아닌데 겨울에 호텔도 그렇고식당에도 수박이 나오더라구요 달지는 않고 그냥 수박맛이거는 이우시장 익혀먹는 천엽같은건데 의외로 식감이 신기했습니다왼쪽은 다진고기.. 소인지 돼지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왼쪽은 중국 당면, 오른쪽은 직접 만들어먹는 새우 완자고기사진 생략,이렇게 훠궈집에서 한 30만원어치 먹고나가니 야시장이 바로 보였습니다매번 하는건 아닌데 대표님이 여기 근처에 사셔서야시장 구경을 시켜준다고 하셨습니다중국에 오토바이가 참 많은데 다 이우시장 전기 오토바이라시내가 참 조용하더라구요중국이 뭐 미개하다 하는데 조용한 오토바이 문화는좋은것 같습니다. 요즘 길거리 아직도 많이 시끄럽더라구요야시장 초입에 있던 길거리 이발소,10위안인가 5위안에 저렴하게 잘라주는데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광경우리나라 재래시장에 가면 현금, 계좌이체만 받는데중국은 이렇게 열린 야시장에서도알리페이로 결제합니다야시장 먹거리 길목에 줄이 이우시장 굉장히 많이 서있는길거리 음식점이 있었는데, 취두부 튀김집이 튀김집 자리세만 한화로 약 8000만원인데사장님이 돈을 어마어마 하게 버신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냄새는 가까이가면 다들 알고 있는약간 하수구 같은 냄새가 나는데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치려 했으나..버려도 좋으니까 기념으로 나눠먹어보라고하나를 덜컥 사주셨습니다제가 아는 취두부는 초록색인데이건 이우시장 검정색이네요 ㅠ여기오면 꼭 먹어야하는거라며하나씩 먹었는데 의외로 입에 넣으면 하수구 냄새가 안나는것 같기도 하다가 훅 올라오는게 또 있어서세개이상은 힘들더라구요한국인들은 거의 없었는데떡볶이를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이건 자라고기...오늘은 이우시장 첫날 시장조사 후 저녁일과에 대해 기록용으로 간단하게 남겨보았습니다~취두부는 워낙 악명이 높은데 처음 먹어봤습니다오리지널은 이우시장 더 지독할것으로 예상하는데경험해보고 싶지는 않네요..우리나라에는 지독한 향이 센걸로 유명한 삭힌 홍어가 있는데 홍어 먹는 친구가 취두부는 못먹겠다더라구요보통 면세점에서 아무것도 안사고 들어오기마련인데 같이 가시는 사장님들이 양주를 구매하니까 돌아가는 ...오랜만에 중국에 방문한 일이 생겼어요. 해외 여행은 해외 출장을 갈 경우에 이우시장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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