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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축유니폼] 오현규의 셀틱FC 23-24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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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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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파벳 8월 6일 새벽5시 김포공항​작년 여름에 제주를 가고 올해 여름은 원래 갈 계획이 없었는데 친구가 제주에 디저트샵을 차렸다는 연락이 와서 예정에 없던 제주를 가게 되었다. 극 성수기 기간이라 비행기표를 싼걸 고르다 보니 새벽6시 비행기를 예약~! 김포공항까지 어떻게 새벽에 가지? 차를 세워놓아도 3일에 90000원이라는데…고민 끝에 김포공항 근처에 사는 친구도 만날겸 친구집에서 하루 신세지기로 했다. 그렇게 친구집에서 여자네명이 쳐들어가 자는둥 마는둥 잠깐의 시간을 짧지만 달콤하게 보내고 새벽일찍 아이들과 함께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새벽 5시인데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휴가철에 모두들 제주도 가는 비행기를 타는것 같았다. 아주 지하철 마냥 몇분마다 다파벳 비행기가 출발을 한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자면 비행기를 탈때 여권을 늘 가지고 다니다가 큰딸이 “엄마 제주도 갈때는 여권 안챙겨도 되~!” 소리에 여권을 두고 왔는데 성인은 주민등록증이 있어서 괜찮지만 미성년자는 여권이 없다면 신분을 증명할수 있는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야 하는데 가지고 오지 않아서 하마터면 우리 애들 둘은 비행기에 오르지 못할뻔 했었다. ​공항내에 등본을 뽑을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등본을 후다닥 뽑고 달려가 가까스로 정말 1분 남겨놓고 게이트를 빠져 나갔다 등본을 기계에서 뽑는데 어찌나 손 떨리든지…(기계에 줄서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똥줄 지대로 탐)다행히 무사히 탑승~! 제주 가는 길은 항상 다파벳 험난 한 듯…이전엔 태풍때문에 오늘은 등본 때문에…우여곡절 끝에 제주공항 도착~! 제주 냄새가 나는구나~~~^^일년동안 잘 있었니 야자수야~^^한시간만에 도착을 하다보니 8시가 안됬다. 김포공항에서 진을 뺐더니 허기가 졌다. 아이들도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움직였더니 배가 고픈 모양이었다. 그래서 찾은 식당이 아침일찍 여는 해장국집~! 대춘 해장국~! 사실 이집을 어떻게 오게 되었냐면…제주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제주 아름다운 가게 신제주점을 가달라고 했더니 아저씨가 그동네에 살아서 아주 잘 안다며 그 근처 해장국 맛집을 소개해준것이다. 오~~~얻어 걸렸다. ㅋㅋ 새벽6시 오픈이다. 해장국은 아저씨 말대로 정말 맛있었다. 울집 애들은 아저씨 입맛이라 해장국을 모두들 아주 맛있게 다파벳 배불리 먹었다. 아름다운 가게는 10시반부터 오픈을 한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제주에 갑작스럽게 오게되어 물놀이 할때 걸칠 옷과 모자를 사러 간것이다. 이전에 제주에서 여행객으로 만났던 여성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제주에 배낭여행와서 아름다운 가게에 들려 천원짜리 원피스를 사입고 오셨던 기억이 났었다 그래서 나도 잠깐 놀고 갈 꺼라 돈도 아낄겸 찾아 가 본것이다. 이름다운 가게는 중고물품을 파는 벼룩시장이다. 제주는 여행객들이나 잠깐 살고 가는 유랑자들도 많아서 아름다운가게에 가면 여행지에서 입을 옷들을 많이 건질수 있다. ㅋ막내는 수영복 위에 걸치는 옷을 3000원에 둘째도 셔츠를 4000원에 나는 셔츠와 모자를 7000원에 구입했다. 다파벳 아주 맘에 든다 ㅋ그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곽지 해수욕장으로 go~go~! 사실 이번엔 숙소가 곽지에 있지 않은데 친구 디저트샵이 곽지랑 가까이에 있어서 이곳으로 바로 달려왔다. 정말 곽지는 제주오면 들리는 필수코스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난 곽지 해수욕장이 작고 아담해서 참 정감이 가고 좋다 아이들이 어릴때 실컷 놀았던 바닷가..이제는 다 커서 왔는데도 우리 애들은 곽지를 여전히 사랑한다. 딸들끼리 놀라고 해놓고 난 친구의 디저트샵을 구경갔다. 곽지 햐수욕장에서 차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에코그린 리조트 안에 친구의 디저트샵이 있다고 했다 멀리서 부터 알록달록 친구가 페인팅한Shop이 한눈에 들어왔다 친구가 다파벳 디자인한 멋진 벽화미대를 나온 친구가 패키지와 로고 인테리어등 비쥬얼을 담당하고 무용을 전공한 한라산 1950 대표 이지현씨가 맛을 개발하여 720 됀장스프레드 수제 샌드가 되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몸에 좋은 수제샌드 수제케익 수제쿠키를 먹으며 입맛이 고급화 되어졌는데 그런 요즘 트랜드에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까지 가미해서 더욱 유니크하고 차별화된 제품이 되었다. 얼마전 인사동에 깄을때 자개로 만든 상품을 파는 상점을 들어갔었던 기억이 난다. 역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런 한국적인 디자인을 사용하여 한국 전통의 분위기를 표현하였고 고유한 전통의 맛을 가미시켜 수제샌드의 맛을 특화 시켰다.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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