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카투어 라다크 여행 마카벨리 트레킹 첫번째 날 Chilling에서 Sara 나의 인생 트레킹글 / 사진 by 리즈주부​아침부터 비가 오고 배가 살살 아픈 하루의 시작이다 어제 하얀히말라야 사장님이 퓨마 호스텔 마니차 앞으로 장소를 정해주셨는데 택시 기사님이 일찍이 나와 계셨다 인상이 좋던 기사님 이였다 이야기를 하여 보니 힌디, 영어, 티벳어, 라다크어,이슬람어를 조금씩 가능하신 아주 인텔리하신 분이였다는 그리고 라다크어로 안녕하세요는 줄레라고 티벳어와 다르다고 알려주셨다 트레킹 동안 꽤 유용하게 쓰였다 이른아침 출발이라 꾸벅꾸벅 졸았는데 앞자석에 오라고 하시더니 자리를 뒤로 눕혀주셨다. ​​칠링에 도착하니 오피스가 아닌 슈퍼 같이 생긴 상점에서 여자분이 나오더니 입장료를 받았다 인당 하루 20루피 였고 우리는 5일 마카투어 있을 예정이라 200루피를 지불 하였다 칠링에서 우리는 3~4km 더 들어갔는데 가는길이 완전 비포장도로이다 아직 공사중인 구간이라 가는 중간중간 기사님이 내려서 돌을 치우기도 했다. 그것보다 일하시는 분들이 헬멧은 커녕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평상복을 입고 일하고 있었다 기계대신 사람이 모든 것을 대신 하는듯 헬멧이라도 썼으면 좋을 것 같은데 보아하니 한족에 다 쌓아두고 쓰지 않더라는 아마도 잔스카와 길을 연결 하는 것 같았다 가는길에 바위의색이 정말 다양하다 무지개색이 보인다 색이 카메라에 담기지가 않는다. ​​택시에 내리자마자 비가 조금씩 내리고 기온이 너무 내려가서 추웠다 가방안에 있는 옷을 모두 꺼내입었다 황량하게 보이지만, 워낙 큰 산군의 모습이라 걷는내내 경이로웠고 멋있었다. 마카투어 ​오늘의 루트는 칠링에서 사라까지 가는 일정 19km /고도는 3170m에서 3570m라 대부분 평지이다​총 19km / 8시간 / 고도 3170m 에서 3570m ​우리는 맵스미를 통해서 길을 찾아갔지만, tip으로 똥을 찾아서 길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워낙 많은 소나 말, 당나귀들이 다니는 길이라 길이라면 똥이 있었다. ​​그리고 남편이 찾은 디테일한 후기 가이드 없이 마카벨리 산행하기에 대한 다른건 다 좋은데 4일차 일정은 좀 따라하기 그렇다는.​​